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고등학교 졸업생 50여명과 소통한다.

29일 오후 3시 30분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공연장에서 여는 ‘전북교육 홈커밍데이’를 통해서다.

도내 혁신고, 일반고, 특성화고를 마친 학생들이 전북교육을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전한다. 현재 고민도 나누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교육청 SNS를 통해 신청 받았다.

1부 발표마당에선 ‘5인 5색, 나에게 전북교육이란’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자는 심찬미 씨(공주대 1학년), 김태흥 씨(한국기술교육대 3학년), 문세희 씨(한국교원대 1학년), 한효빈 씨(캐논코리아 근무), 이치현 씨(전북대 2학년)다.

2부 나눔마당에선 교사음악동아리 ‘세시봉’ 축하공연, ‘공감토크, 터놓고 말해요’, 김승환 교육감의 희망메시지가 이어진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