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꼬투리 맺히는 8월에는 물 관리가 최우선

고온, 가뭄 피해 시 꼬투리 최대 32%, 수량 최대 31% 감소 황성조l승인2020.07.30l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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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장마 이후 무더위와 가뭄에 대비해 콩 재배지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8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반면,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은 콩의 꽃이 피고 꼬투리가 맺히는 중요한 시기로, 이때 고온과 가뭄이 동시에 발생하면 꽃이 잘 떨어지고 꼬투리 맺힘에 심한 장해가 발생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 시기에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 콩 꼬투리와 알 개수가 평년 대비 최대 32%까지 줄어들 뿐 아니라 크기도 작아져 콩 백알 무게는 10%, 수량은 31%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 수량과 품질을 높이려면 적절한 물대기를 비롯한 재배 관리가 필요하다.
물대기는 밭고랑에 물 흘려대기나 스프링클러 등을 8월 말까지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폭염이 지속될 때는 오전이나 오후 늦게 물대기를 하며, 이상기후가 지속되면 물대기와 함께 질소비료를 추가로 처리해주는 것이 수량 확보에 유리하다./황성조기자


황성조  food2drin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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