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일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40분께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한 양계장서 불이 나 4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계사 일부가 타고 원종계 닭 1만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 9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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