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소년들이 ‘지구 살리기’에 나선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중고 환경동아리 활동 학생과 학생회장 70여 명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 가치를 전하고, 학교별 지구 살리기 실천과제를 공유한다. 8일 오전 10시 2층 강당.

여기에는 나부터 나서서 행동하는 ‘청소년 기후행동’ 활동가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기후 변화 심각성을 방관하는 정부 상대로 헌법 소원 심판을 청구하기도 했다.

행사에선 청년활동가 김보림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기후행동 소송’ 진행사례를 소개한다.

학생회장단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어울누리’ 환경사업 ▲기후위기 관련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제로 토의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