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마을지도자들이 집중호우 침수지역 이재민 돕기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 전북 일원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피해가 가장 큰 남원시를 시작으로 구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지회장 지정수) 50여 회원은 섬진강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피해가 큰 남원시 이재민들을 위해 배식 봉사 및 구호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새마을지도자들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코로나19의 빠른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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