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심부름센터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답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까지 총 86분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명패를 부착했으며, 복지서비스 및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해 상담과 지도를 통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강영 협의회장은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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