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 금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는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선진건설&시원건설(대표 손봉두) 200만원, 장수읍 번영회(회장 유명선) 100만원, 붕붕오리나라(대표 정인옥)에서 100만원을 장수군에 전달했으며, 조형만 구두공방(대표 조형만)에서 수제 구두 40켤레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픔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