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56·행시36회) 신임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2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최훈 행정부지사는 전주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장관 비서실장, 지방세제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획단장과 전북도 정책기획관, 도 기획관리실장 등 행정안전부와 전북도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도는 최 부지사가 도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의회 등 유관기관과 폭넓은 친화력을 바탕으로 도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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