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채용 사업장을 모집한다.

24일 도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참여 사업장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해 선정된 사업장에 채용된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만39세 이하의 청년혁신가를 배치, 사업장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기관(단체)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심사·현장실사·회계평가, 대면 및 최종평가 후 내달 11일 최종 발표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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