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 참여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지난달 24일부터 1일 5시간씩 5일 간 진행됐다.
교육을 수강한 한 근로자는 "화상교육을 처음 접해봤는데 예상외로 사용법도 간단하고, 강사와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어서 마치 현장에서 듣는 것 같아 신기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디지털 뉴노멀 시대가 더욱 앞당겨졌다"며 "앞으로도 기존 대면 집합 교육을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비대면 교육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전문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네트워킹 교류회', '스마트 컨퍼런스'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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