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대 우량 대학기업인 전북대햄이 오랜 연구 끝에 프리미엄급 신제품 햄과 소시지류 10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주 소비층이 어린이인 만큼 식품 안정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전북대햄의 생산 환경에서 항생제와 MSG, 발색제, 방부제, 보존료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대신 100%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에 신안 토판염, 유전자 변형이 없는 Non-GMO 간장으로 12시간 이상 저온숙성 공법을 통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국내산 찹쌀과 뽕잎, 청양고추 등 최상급 식재료만 사용했고, 특히 오리바비큐와 스모크햄은 참나무 훈연 공법을 사용하는 등 전북대 연구진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