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18일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쌀' 500포(5,000kg)를 전북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쌀은 추석 명절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인 장애인, 독거노인, 아동, 저소득층에 대한 최우선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쌀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 137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우리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전북도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지역공동체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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