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1시 25분께 정읍시 북면 한 공사 중이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목조 주택 1층 일부가 소실되고 기름보일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습기 제거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땠다는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아궁이에서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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