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현기)는 지난 24일 종교계와 함께하는 추석명절 꾸러미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관하고, 4대종단(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고창성당,원불교고창지구,고창중앙교회)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유기상 군수, 최인규 군의장을 비롯 4대 종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햅쌀, 송편, 공산품 등 10종을 준비해 관내 410세대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4대 종단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종교계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8년째 명절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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