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5일 동계고등학교에서 제38회 '2020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동계고등학교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공대생 화가'로 SNS에서 화제가 된 나노드로잉 작가 심현대 강사를 초청해 '어떻든 괜찮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성제환 이사는 고등학생들에게 "역경을 딛고 일어선 명사들의 체험담을 전달하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사랑하며 함께 이해하고 모두가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JB인문학 강좌는 도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33개교 1만560여 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됐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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