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상위권을 기록해 2년 연속 종합성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전국 우승을 차지해 소방경 김두철 등 출전 선수 5명이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19개 팀이 참가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경기 등 4개 종목별로 소방기술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소방경연대회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전술을 실현해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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