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독립영화협회가 ‘나만의 다큐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실을 직접적으로 다루며 그대로 전달하여 타 장르와는 다른 매력을 갖고있는 다큐멘터리를 수강생이 직접 기획·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다큐멘터리 수업은 ‘밀양전’. ‘깨어난 침묵’, ‘소성리’ 등을 연출한 박배일 감독이 강사로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수업 신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8명이다. 모집대상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많은 전북지역 영화인으로 영화 제작 현장 및 관련 교육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원신청서 및 자세한 정보는 (사)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www.jif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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