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망해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망해사는 아름다운 풍광, 산책로 등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힐링하기 좋은 휴식처로 인식되면서 이번에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또한, 망해사는 지평선과 수평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서해낙조와 만경가 둘레길 갈대밭 등 관광자원이 가득한 곳으로 탁 트인 바다와 평야를 품고 있는 지역의 숨겨진 관광지이기도 하다.

  앞으로 망해사는 대한민국 여행주간 웹 등재,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의 온라인 광고 등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마케팅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망해사가 가을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김제시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효과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하여 관광도시 김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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