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31일 도내 일반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기르고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갖춰야 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강사진은 박재홍(하버드대 창업학), 강규원(킹스칼리지런던 국제통상), 유정선(베를린 자유대학 뇌과학/인공신경과학과), 강규리(밀라노 NABA 그래픽디자인) 배은석 (UC버클리 면연학)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고등학생들이 멘토-멘티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사고력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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