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10일 전북 완주중학교에서 '희망키움 유니폼' 행사의 일환으로 축구부 학생들에게 축구 유니폼을 전달했다.
올해로 6년째인 '희망키움 유니폼' 행사는 휴비스의 대표적인 '희망키움 지원사업'으로, 전북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교의 축구부를 지원한다. 완주중학교 축구부는 2018년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전북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등 축구의 명문 팀이다.
휴비스 현종철 전주공장장은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등 주변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고 전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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