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익산시지회(지회장 박연호)와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박연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익산시지회장은 ”아직도 연탄으로 어렵게 겨울을 보내는 보훈가족이 많다“며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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