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신선순)는 생계가 곤란한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주보호관찰소(소장 정기조)에 라면 50상자와 김치 100Kg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과 태혜진 보호관찰위원의 주선으로 전달됐다.

이에 전주보호관찰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선정해 이들의 자립과 생계지원을 위해 협의회로부터 기증받은 식료품을 직접 전해주기로 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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