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여성단체협희회(회장 김옥이)는 4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이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겨울철 추위에 더 취약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매,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장수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