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이하 전북박미협) 제8대 협의회장에 국립전주박물관 정상기 관장직무대리가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전북박미협은 전북지역 박물관·미술관의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에 창립된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 협의체이다. 현재 도내 박물관·미술관 가운데 총 45개관이 회원관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에 전북박미협의회장에 선출된 정상기 관장직무대리는 “앞으로 2년간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을 대표하여 각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미술관이 되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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