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추진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전라권역(전북·전남) 책임기관으로 지정된 산학협력단은 21일 온라인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년 5월 7일까지 관련 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1차 보건의료 및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능력 함양’을 목표로 안옥희(간호학과) 교수가 지도한다.

교육과정은 기본이론(6주일)·전문이론교육(4주일)·임상실습(10주일)·현지실습(6주일) 등 총 26주일로 구성돼 있다.

안옥희 교수는 “전담공무원들이 국가의 보건의료 정책을 이해하고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1차 보건진료 및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