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4년 연속)’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시니어인턴십(12년 연속)’ 위탁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는 청년과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5년 동안 납부하고, 해당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할 경우에 3000만원의 자산을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은 고령자의 고용촉진을 장려하고자 만 60세 이상인 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 1인당 최대 6개월간 월 약정 급여의 50%(월 최대 37만원)를 인턴기간 동안 지원한다.

2021년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이달부터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군산상공회의소 자격심사를 통해 공제 가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021년에도 공제사업 운영을 통한 미취업 청년 자산형성 및 관내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인력수급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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