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는 6일 남원시 이백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MG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24일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원시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우기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사각지대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순철 이백면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학 아동과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위기가정,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