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도 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가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개발사업 관련 일자리 및 필요 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을 적극 활용해 지역인재 일자리 연계(매칭)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KRC전북지역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 등 관련사업 주민 설문조사 사업에서 조사원 모집 및 사후관리 업무를 도 센터에서 담당하고, 향후 모집된 조사원의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등록 및 지원을 통해 향후 지역조사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개발사업(농촌협약)과정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가, 지역민의 재능·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조사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에 가입하고 자신의 재능·경력을 등록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063-221-0079)로 연락하거나, 누리집(www. jbworkplus.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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