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두 배로 확대

1인당 구매액 50만원 → 100만원(모바일+지류), 10% 할인도 임은두 기자l승인2021.01.26l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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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1인당 구매 한도액을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두 배로 늘리고, 10% 할인율을 적용해 운영한다.

다만, 모바일과 지류상품권 종류별 구매 한도를 각각 50만원으로 설정, 두 가지 상품권 이용을 통해 1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

또한, 최근 출시된 모바일 상품권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50억을 발행하여 지역순환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맹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940개로 늘어났으며, 최근 모바일상품권 가맹점도 200여 개로 증가, 임실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임실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하여 농민수당과 임실형 취약계층 재난지원금 등 각종 시책 지원금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상품권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상품권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따라 상품권 확대를 통해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대체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상품권 할인과 구매 한도 확대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실사랑상품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많은 분 들이 사용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임은두 기자  edjjang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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