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주)는 26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들이 345포대 (시가 1,000만 원)을 군산시에 맡겼다. 

권육상 페이퍼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페이퍼코리아(주)는 해마다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맡기고 있다.

이날 군산시에 맡겨진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비롯해 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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