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두진)는 2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회장에 단독으로 추대된 양규송 (유)황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양규송 회장(58)은 순창 출신으로 성화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정두진 회장은 "전북도회는 네 번째 도회장을 추대함으로써 회원화합의 모범도회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 양규송 회장은 "선배 회장들의 업적과 노력을 거울삼아 전북도회가 지역 건설산업의 중추적 역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언택트 시대에 맞는 정보통신설비를 기반으로 한 우리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제대로된 역할을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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