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본원의 이근수 기획조정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근수 이사는 응급실 격리실 구축, 중증응급환자 야간‧휴일 수술지원사업 추진, 응급센터 365일 코로나검사 시스템 구축, 병원 운영 안정화를 위한 선진 방역시스템 도입 등, 코로나 19와 맞물려 지역감염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수립 등으로 응급 의료체계 발전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근수 이사는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들을 대표해서 받게 된 표창인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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