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가 품질이 우수한 도지사인증상품 등 전북 대표상품의 판촉활동을 추진한다.

지난달 31일 도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전북 우수상품관 3곳과 우체국 쇼핑몰 등을 통해 전북우수상품 2600여개 품목에 대한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한과선물세트와 한우, 전통주, 도라지청, 전통 장류 등 도지사인증상품과 한돈, 과일을 포함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전북 우수상품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전북우수상품관에서는 일부 품목을 정상가보다 10~20%,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는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송주섭 도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