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장 성상용)는 2021년도 산림토목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산림토목사업 대상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임도, 사방댐, 계류보전사업 등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업 실행 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하여 원활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보존을 위한 사방사업 4개소(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0.51km) 및 산림경영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임도시설사업 5개소(간선임도 4.20km(3개소), 구조개량 3.45km, 노폭확장 1.97km)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추진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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