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주민과 길고양이와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다.

길고양이들의 개별적인 먹이공급을 구역별로 정리, 통합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 해 시범사업으로 진안읍에 5개소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5개 읍·면에 각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관내에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반려동물 케어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진안군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에도 길고양이의 관리에 관한 규정을 두는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기존에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급식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지정·운영하며 신청자가 관리하도록 하고 고양이 사료를 지원한다.

특히, 적정량의 사료공급으로 쓰레기봉투 해체를 방지하고, 서식환경 개선에 따라 고양이 구내염 등 질병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급식소를 이용하는 길고양이의 중성화수술도 시행하고 있어 개체수 조절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을 방지하고, 서식지 주변환경 개선으로 군민과의 건강한 공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어 추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전북 진안군이 주민과 길고양이와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다.

길고양이들의 개별적인 먹이공급을 구역별로 정리, 통합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 해 시범사업으로 진안읍에 5개소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5개 읍·면에 각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관내에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반려동물 케어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진안군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에도 길고양이의 관리에 관한 규정을 두는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기존에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급식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지정·운영하며 신청자가 관리하도록 하고 고양이 사료를 지원한다.

특히, 적정량의 사료공급으로 쓰레기봉투 해체를 방지하고, 서식환경 개선에 따라 고양이 구내염 등 질병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급식소를 이용하는 길고양이의 중성화수술도 시행하고 있어 개체수 조절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을 방지하고, 서식지 주변환경 개선으로 군민과의 건강한 공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어 추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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