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신선순)는 2021년도 위원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선도사업 성과발표와 함께 올해 선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보호관찰을 통해 행동 개선, 검정고시 합격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김국헌 보호관찰위원(정헌그룹 회장)은 대상자 및 직원에게 KF94 마스크 5000매를 후원하기도했다.

전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 신선순 회장은“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기조 전주보호관찰소장은 “비행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적극적인 보호관찰 활동을 펼쳐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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