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 미술관’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침체된 사회와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2021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W 미술관(관장 신주연)’은 사회로부터 마음의 자유를 찾고자 ‘2021W 미술관 특별기획전 Voyage’을 오는 5월 11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원로 작가들과 현재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 한국공예문화협회에서 10여 년간 초대전으로 이루어졌던 기획전시 작품을 선별해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19명의 작가의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W 미술관은 올해 기획전을 1부(평면), 2부(입체)로 나뉘어 진행,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여유와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주연 관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미술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비롯 W 미술관 관람객과 방문객 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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