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2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리산농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489명에게 장학금 4억3407만원을 지급했다.
정대환 조합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사업을 계속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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