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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진봉면에 위치한 고사교회(안종수 목사)는 최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교우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진봉면을 방문했다.

일제강점기인 1921년 4월 17일에 창립된 '고사교회'는 1980년도에 현 부지(김제시 지평선로 1743)로 이전한 후, 더욱 지역사회 활성화와 복음화를 위해 열성을 다하고 있다.

안종수 목사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을 맞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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