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원로?작고 예술인을 재조명하는 ‘전주 백인의 자화상’ 사업의 예술인을 선정하기 우해 시민의 추천을 받는다.

올해 ‘전주 백인의 자화상’은 10년 차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년간의 기록을 재조명하고, 향후 예술인 아카이브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세미나도 개최한다. 또한, 11월에는 ‘전주 백인의 자화상’ 아카이브전을 개최하여 그동안 수집된 채록 및 연구자료, 인터뷰 영상, 사진 자료 등을 한자리에 펼쳐 문화예술의 뿌리와 맥락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현재까지 기록된 66인의 자료를 재구성한 월간레터를 신규로 기획하여 발행 중에 있다.

예술인 추천은 시각, 공연, 문학, 영화, 대중예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다. 접수는 27일까지 전주문화재단 대표메일(jjcf_run@naver.com)을 통해 하면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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