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12일 ‘2021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명(팀)의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소비자 중심형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영상제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역량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약 5개월간 도내 14개 시군에서 문화, 관광을 주제로 각 3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안전한 여행 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알리고 전북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또한 재단은 연말까지 제작된 총 45편의 영상 콘텐츠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외국어로 번역해 코로나 19로 전라북도를 찾지 못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재단 이기전 대표이사는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 소규모·비대면 여행트렌드를 반영하는 좋은 영상 콘텐츠가 다양하게 제작되어, 이를 통해 전북관광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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