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대표 김진형 이사장)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가운데 기획사업으로 ‘행복가득 예술열차’(이하 ‘행복가득 예술열차’)를 진행한다.

전북도내 초·중·고등 희망학교 가운데 선정된 학교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복가득 예술열차’는 전문 예술강사와 공연 및 체험 전문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새로운 예술교육의 모델링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결과물을 통한 성취감 및 적극적 활동을 기대한다.

각 칸마다 다른 승객이 있듯이 공연, 체험, 전시 등 각기 다른 예술 종목의 다른 내용으로 채워진 열차라는 의미로써 국악·연극·무용 등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분야를 담았다.

한편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시?도의 운영기관이 협력하여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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