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과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는 도민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영화아카데미’를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2021년 영화아카데미’ 강좌는 유명 영화배우, 감독, 교수 등 현재 영화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영화의 미학과 영화연기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배우 이순재를 시작으로 정초신 감독, 고광모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7월 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홍진근 국립전주박물관장은 “영화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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