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첫 번째 소극장 ‘예술공간 짚’이 7월 1일 무예단체 지무단의 공연 ‘출정하라’ 로 시작을 알린다.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새마을금고 지하에 문을 연 ‘예술공간 짚’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상생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라북도의 잔뼈 굵은 예술인들과 청년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곳이다.

개관 공연은 김제 원평에 소재를 둔 무예공연단체 지무단의 공연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7월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관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개관식은 오후 3시 30분,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로 모두 무료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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