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청(옛 소리문화관)이 토요상설공연 출연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콘텐츠 발굴과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전주대사습놀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소재를 가진 전통 기악, 성악, 무용 및 창작 예술 분야에 몸담고 있는 전문 예술단체 및 인재라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 내용의 특성 및 규모에 따라 1일 1팀 공연 기준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jjdss.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2일부터 16일까지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22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jjd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요 상설 공연은 뿌리깊은 전주대사습놀이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한 공연으로, 전주한옥마을 관광객과 전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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