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디드 수업은 이미 대세가 됐다. 앞으로의 블렌디드 수업은 어떻게 해나가야 할까?

이 질문에 지역도, 성별도, 연차도 다른 세 명의 초등학교 선생님(김은별, 박오종, 배현명)이 한 권의 책으로 답한다.

새책 <초등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에듀니티)은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회 열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학생회 선거로 민주시민교육하기와 온 책 읽고 한 책 쓰기 등 2020년 한 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나간 다양한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이 담겨 있다.

모든 수업은 교과별·주제별·기간별로 설계부터 마무리 성찰까지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끔 구성했다. 누구라도 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게, 각종 에듀테크 플랫폼과 앱의 장단점과 보완점을 친절하게 안내했다.

3인 3색의 다양한 수업 사례는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에 도전하고 싶은 모든 교사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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