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도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일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총 4개 과정 50개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취득과정, 생활문화복지지원과정, 기능기술향상과정, 전문지도교사양성과정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블루를 타파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과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등 20여개의 새로운 과목을 발굴했다.

'유튜브 채널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마트폰 1인미디어', '프리젠테이션ppt/동영상편집', '내손안의 비서 스마트폰'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과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대면 교육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비건 베이킹', '칼림바', '보자기 공예', '우쿨렐레', '기초 드로잉' 등은 코로나 블루를 타파하기 위한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 요건을 완화해 2021년의 하반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및 전북 웹툰캠퍼스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전북 여성 웹툰 창착 체험' 교육을 개설, 오는 13일~ 8월 6일까지 주 2회 정규 과정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이윤애 센터장은 "전북여성들의 경력개발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안정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일반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254-3813) 또는 홈페이지(www.jbwc.re.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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