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60. 전라일보 군산지사장. 사진) 제16대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 경영관리과정 총동문(이하 군경총) 회장이 1일 취임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대식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 인사말을 통해 군경총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만 아니었다면 한자리에 모여 조촐한 자축행사라도 가지며 16대 출범 준비로 한창 분주했을 텐데, 아쉽게도 다 생략한 채 이렇게 감사 인사로 대신하게 됐다”라며 “군경총의 전통을 계승하고, 서로 화합하며 발전하는 군경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그는 또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우들의 관심이 적어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라며 “식어가는 군경총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모두의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어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계속해서 잘 나가는 군경총, 건강하고 재미있는 군경총,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합하는 군경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군경총 골프회 5대 회장, 군산대학교 12대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군산시민회의 공동대표(전) 등을 역임하고, 전라일보 군산지사장과 ㈜주성 대표이사, (유)대성산업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수년간 경로당 효 잔치와 효도여행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연말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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