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교통관리계는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경력배치를 통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실시, 스쿨존 153개소의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와 같은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점검 및 어린이 대상 비접촉 홍보활동 등이다.

임종명 서장은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9년 연속 제로화를 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부탁한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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