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2022년 전북예술회관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정기대관은 7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6개월 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 다음 주 목요일까지 1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할 수 있는 전시실은 총 5개로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이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에게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위축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 내 주소지(주민등록상)를 둔 작가 및 단체에게 대관 기본료 50%를 감면한다.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대관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북예술회관은 예술가 및 예술단체에게 우수한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추진단(063-230-7439)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